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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

'선유동계곡'

문경 선유동 계곡은 용추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곳으로, 

용추계곡보다 수심이 얕은 편이라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은 계곡입니다.

선유동계곡 주차장은 총 2개가 있으며, 성수기 시 주차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곡과의 거리가 가깝고 수세식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제2주차장을 추천합니다!

거대한 암석 사이로 맑은 옥계수가 흐르고,

여름철 피서를 온 사람들로 계곡 일대가 붐비기 시작합니다.

문경의 선유동계곡은 괴산군의 선유동 계곡보다 길이가 더 길고

굽이마다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영규암, 난생뢰, 옥석대 등 경승지가 있어 계곡미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습니다.

'선유'라는 명칭은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보통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라고 해요. 

계곡의 수심은 성인 기준 종아리선까지 인데요,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물이 더 깊어지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곳에 방문한다면 선유동 계곡과 연결된 골짜기 '선유구곡'도 함께 둘러보며 트래킹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시원한 폭포와 청량한 자연경치가 돋보이는 문경의 선유동계곡이었습니다.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