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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고 싶다면!
'영천 중암암'
팔공산 자락에 있는 은해사는 천년이 넘는 거조암을 비롯하여
백흥암, 운부암, 백련암, 묘봉암, 중암암, 기기암, 서운암 등 8개의 암자가 있습니다.
특히, 중앙암 주위에는 극락굴, 건들바위, 삼인암 등 아름다운 경치로 많은 관광들이 찾는 곳입니다.
8개의 암자 중에서 중암암과 그 일대를 소개합니다!
중암암은 은해사에서도 약 4.4KM 떨어져 있어 1시간을 걸어가야만 갈 수 있습니다.
가다 보니 중암암임을 알리는 비석이 보입니다. 비석 뒤로 나뭇잎을 가르며 흐는 계곡이 인상적입니다.
바위로 둘러싸여 있는 암자로 하여 돌구멍을 통해서 절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기암괴석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암자 해우소 또한 돌구멍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이 해우소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암암 뒤쪽으로 향해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중암암 주위로는
극락굴, 건들바위, 삼인암 등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요소들이 많은데요.
중암암을 벗어나 처음으로 마주한 극락굴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알기만 한다면
이 극락굴은 몸이 아무리 굵다고 해서 통과 못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며
세 번을 돌아야 소원이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극락굴 근처로 바위 하나가 위태롭게 놓여
항상 근심 걱정하던 스님께서 기도하던 중 부처님께서 중암암 암자를 구하기 위하여 옮겨주셨다고
전해지는 ‘건들바위’와 ‘삼층석탑’도 볼 수 있었습니다.
큰 바위 3개, 삼인암과 만년 되었다는 ‘만년송’을 만날 수 있습니다.
늦여름 주말 나드리로는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영천 중암암에 가보는 건 어떠신가요?
운영시간 : 상시운영
출처 :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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