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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별과 동심으로 채워진 곳
'가래실마을'
화려하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고 돌담 벽에는 어느 작가의 멋진 작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천에 있는 가래실마을은 마을 미술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예쁜 마을로 재탄생했답니다. 지금도 쭉 진행중이에요!
경상북도 영천시에는 별의 도시라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지리적 요건으로 밤이 되면 반짝 반짝이는 별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별을 보려고 캠핑 오는 분도 많고, 천문대도 있답니다.
별의 도시라는 타이틀답게 가래실마을에는 멋진 조형물과 기분 좋은 그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 그려진 감각적인 벽화는 미술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고
마을을 걷는내내 야외 갤러리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해요.
찾아오는 방법은 가래실문화마을 혹은 시안미술관을 검색하고 오시면 됩니다.
버스정류장에서부터 미술프로젝트는 시작됩니다.
버스는 하루에 몇 번 오지 않기 때문에 시간표를 잘 확인하고 탑승해야 한답니다!
버스를 기다릴 땐 거울을 보며 옷차림을 정리해보세요.
정류장 뒤에 있는 회전 액자를 이용하면 징검다리를 건너는 순간을 예쁘게 담을 수 있습니다.
꽤 근사하죠?! 그리고 물 위에 떠있는 수많은 별도 꼭 감상하시고요!
마을에는 해설사님이 계신데요.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거나, 포토존 등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꼭 신청하셔서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곳곳에 쉼터도 많은데요. 무인카페에서는 부담없는 가격에 커피를 한잔 할 수 있어요.
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된 가래실문화마을! 볼거리도 풍성한데요.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동심에 젖고 추억을 되살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멋진 작품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운영시간 : 상시운영
출처 :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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