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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성지
'소백산역 열차 카라반 캠핑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로 자연의 벗삼아 캠핑을 하고 싶을 때,
캠핑과 차박도 좋지만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열차 카라반은 어떠신가요?
5번국도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죽령이 시작되는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무쇠달 마을에 소백산역 열차 카라반 캠핑장이 있습니다.
희방사역 폐역 바로 옆에 위치한 무쇠달 마을 소백산역 카라반 캠핑장은
경북 영주시가 산골 철도역사 관광 자원화사업으로 조성하였으며,
수철리 무쇠달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장 조성 당시 하루 몇차례 무궁화호가 정착되던 희방사역은
2020년 12월 폐역이 되었지만 철길과 역사등은 그대로 남아 있어
산골마을의 고즈녁한 간이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입니다.
기찻길 옆 캠핑장에는 카라반 숙소 7동과 족욕장,
바비큐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산골 정취를 만끽하며 안락하게 캠핑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 감성을 즐길수 있는 카라반은 4인용3개, 6인용 1개, 8인용 1개, 10인용1개등이 있으며
각동마다 침실과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안락한 펜션에 온 느낌을 줍니다.
카라반 창문 밖으로 중앙선 기찻길과 소백산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카라반 입구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어 산골의 향기로운
공기속에 커피 한잔하며 대화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희방사역 폐역에서 2.5km 구간으로 도보로 50여 분 소요되며 중간에 주막거리 터 등 있으며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 길에 오르는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은 자연 관찰로로
다양한 야생화 등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하고 숙박시설도 쾌적한 소백산역 카라반 캠핑장!
여름이 가기 전, 영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이용시간 : 입실 - 14:00 / 퇴실 - 익일 11:00
이용금액 : 무쇠달마을 홈페이지 숙박 안내 참고
출처 :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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