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가수 황치열 팬들의 사랑이 담긴 공간

'여리숲'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입구 저수지 근처에 조성된 길로,

특히 구미 금오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산책명소가 된 길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오산 올레길이 있는 저수지 금오지, 야은 길재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채미정 등

둘러볼 거리가 많습니다. 그런 금오산 올레길을 걷다보면, 특별한 숲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여리숲'인데요, 여리숲은 구미 출신 가수인 황치열의 팬들이 조성한 작은 숲으로 올레길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2018년에 조성되었으며 국내외 팬들의 후원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그늘을 제공합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견디고 국내를 넘어 한류스타가 된 황치열의 마이크 손 조형물을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 외에도 문화로중심의 핸드&풋프린팅, 황치열나무, 도량동 황치열 Dream어린이도서관까지

황치열 팬들의 사랑이 담긴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숲을 지나면, 금오지의 풍경이 멀리 펼쳐집니다.

가수 황치열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황치열 팬카페의 필수코스'이자 '치열로드'라 불리는

여리숲에 방문해 인증샷을 하나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주차공간 : 있음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