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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멋, 잊을 수 없는 맛

'달라스 햄버거'

달라스 햄버거는 의성역 근처, 조용한 시골마을에 자리한 햄버거 가게인데요.

의성군청과 의성초등학교를 따라 정겨운 골목길을 걷다 보면

레트로한 매력의 간판이 눈에 띕니다.

오래된 가구며 잡지, 인형까지. 꾸며낸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레트로의 정수가 느껴지는 달라스 햄버거.

최근에는 SNS에서 인기를 얻으며, 의성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달라스 햄버거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이제는 본사도 사라진 지 오래된 데다, 전국적으로도 몇 군데 남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의성 달라스 햄버거는 최근의 인기에 힘입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에그치즈햄버거와 불고기버거라고 합니다.

적당히 데운 빵 위에 오이를 썰어 올리고, 옛날식 ‘사라다’와 패티와 치즈 등의 재료를 얹으면 완성됩니다.

포장지마저 정겨운 그 시절 감성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볕이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햄버거를 맛보며 피크닉을 즐겨도 좋습니다.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마을 분위기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주차공간 : 없음

운영시간 : 매일 10:00 ~ 19:00 /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 에그치즈햄버거, 불고기버거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