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대길 168 향석리 산54-1054-655-1400

회룡포를 바라보는 고즈넉한 절

'장안사'

장안사 매점 장안사 입구 전경

 

우리나라에는 '장안사'라는 이름을 가진 3개의 사찰이 있습니다.

금강산, 부산 기장, 그리고 예천의 장안사인데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세 곳에 같은 이름의 사찰을 지었다고 합니다.

 

장안사 입구 전경

 

회룡포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천년고찰 장안사의 모습이 나타나는데요.

고즈넉한 사찰 곳곳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려 시대 문인인 이규보도 이곳에서 '산에 이르니 번뇌가 쉬어지는구나' 하며 평안을 노래했다고 하죠.

 

장안사 대웅전

 

장안사 석불좌상

 

사찰에서 조금 더 오르면 탑 모양의 큰 보관을 쓴 아미타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삼층 석탑과 용왕각, 용의 승천을 조각한 커다란 바위도 지나치기 아쉬운 볼거리입니다.

 

장안사 쉼터

 

바위 옆에 있는 쉼터 정자에서는 회룡포 너머 산 사이 '하트 산'이 보입니다.

천년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간직한 장안사.

회룡포와 함께 이곳의 모습들도 함께 담아 가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상시 개방

주차공간 :  입구 주차장 이용

 

출처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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