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꽃나들이 맞춤 명소

'어북실'

어북실은 고령의 꽃 명소로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예쁘게 피어나는 곳입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드넓은 꽃밭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듭니다.

이곳에서 고령의 꽃 축제가 열리기도 할 정도로,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입소문이 난 장소입니다.

산책길을 따라 빼곡하게 피어난 핑크뮬리가 예쁜 질감을 자랑합니다.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시기는 9~11월이며, 10월에 가장 만개합니다. 

핑크뮬리는 빛에 따라서 오묘하게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햇살이 예쁘게 들어올 때 구경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해 질 녘 노을에 비친 모습도 참 예쁩니다. 

어북실에서는 코스모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꽃의 대표주자답게 만개할 때는 물론, 꽃이 진 자리도 소박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코스모스의 모습에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고령의 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어북실에서 꽃 구경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10:00-17:00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