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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의 경산 대표시장!

'경산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은 1956년에 개설되어 지역 중심시장으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청과, 잡화, 어물,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과 특정일에 열리는 정기시장 두 가지의 유형으로 운영됩니다.

정기시장은 5·10일장이며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말일이 장날입니다.

각종 청과와 함께 오랫동안 공설시장을 지켜온 가게들이 눈에 띕니다. 

복숭아와 대추 등은 전국으로 인정받는 경산의 청과물입니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청과물을 시장에서 더욱 신선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떡볶이 냄새가 발길을 이끕니다.

경산시장의 개미분식은 출출함을 달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카페, 고깃집 등 여러 종류의 식당들이 있어 시장을 구경한 후 끼니를 챙기기에도 편리합니다.

시장 근처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주차타워가 세워졌습니다.

2층부터 4층까지 총 8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습니다. 

공설시장 근처에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013년 '우리마을 향토지원 Best 30선'에 선정돼 

더욱 유명해진 '반곡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다가오는 휴일, 신선한 청과가 가득한 공설시장을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08:00 - 20:00 

주차공간 : 있음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