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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에서 독서의 시간을
'구름에OFF'
‘구름에OFF’는 안동 도심 근처의 야외민속촌에 위치한 한옥카페인데요.
전통 리조트 ‘구름에’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넓은 한옥 단지를 산책하듯 거닐다 보니 어느새 카페 입구에 도착했는데요.
한옥 단장 너머 넓은 마당 사이로 카페 건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카페인 이곳에서는 인문학과 문학을 비롯한 그림책, 예술, 여행, 요리, 그래픽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약 1,500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카운터 곁에는 큰 책장과 대형 테이블이 보이는데요.
도서관이나 대형 서점처럼 널찍한 규모에, 우아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예쁜 북커버가 돋보이는 시집이 나란히 놓여 있어 눈길이 갑니다.
혼자 방문해 여유롭게 책을 읽기에도,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감상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책이 워낙 많은 데다 종류도 다양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트렌디한 최신 도서뿐만 아니라 안동·전통문화에 대한 책들도 보입니다.
소규모 회의와 강연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창으로 햇빛이 가득 들어오며, 창 너머 나무에 가려진 한옥의 모습도 드러납니다.
자연을 담은 액자처럼 아름다운 뷰입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읽다 고개를 들었을 때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알찬 북큐레이션, 아름다운 뷰와 더불어
양질의 음료·디저트도 구름에OFF의 특징입니다.
쑥떡와플과 전통팥빙수가 특히 유명한데요.
팥빙수는 안동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럽 정통 프리미엄 커피인 ‘다비토프커피’는 독서와 잘 어울리는 깊은 향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한옥 카페에서,
디지털기기 대신 좋아하는 책 한 권을 들고 사색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시간 : 매일 08:00 ~ 21:00
대표메뉴 : 쑥떡와플, 전통팥빙수 등
주차공간 : 전용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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