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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의 이색 여행 명소
'열린 책방'
오늘은 봉화 춘양면에 위치한 이색 명소, 잔디마당 열린책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금강소나무 숲과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인접한 이곳 열린책방에서
여행 중 지친 심신을 달래주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색색의 컨테이너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그저 관상용 컨테이너 같지만, 이곳에는 3천여 권의 다양한 책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책방까지 발걸음을 옮기며 사각사각 밟히는 잔디가
어서 오라는 듯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햇빛이 비치는 자연 속에 독서라는 힐링이 주어지는 기분입니다.
책방에는 여러 스테디셀러 및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등
여러 주제들의 책들이 있어 가족 단위로도 이곳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서 구매도 가능한데 중고 서적은 정가의 50%, 1권당 1,000원에 1주일 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북스테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북스테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더라도 독서모임 장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열린 책방에는 <가족 릴레이 글쓰기>라는 체험도 있는데, 총 60분이 소요되며 아래의 순서로 체험이 진행됩니다.
흔히 ‘독서모임 활동’이라면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개인의 의견, 소감 등을 나누며
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지만, 가족 릴레이 글쓰기 체험은 연령과 수준을 고려하지 않아도 수월히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남길 수 있는 수필이자 선물 같은 시간으로 남겨질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 11:00-19:00(월~일)
출처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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