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8가지 색 튤립을 만날 수 있는

'영천강변공원'

영천 영동교 옆으로는 아름다운 금호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금호강을 따라 조성된 영천강변공원은 나지막이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위 지도를 보시다시피 꽤 넓은 공원입니다.

튤립 스팟 위치는 지도 속에서 보이는 이 노란 다리를 건너면 있습니다.

튤립을 만나기 전, 블루베리를 닮은 무스카리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예쁜 무스카리꽃이 금호강둔치 정원의 시작을 알립니다.

정말 다양한 튤립들이 심겨 있습니다.

빨간색, 다홍색, 노란색, 흰색, 자주색, 보라색 등

생각하는 모든 색의 튤립이 심겨 있어서 쭉 도는 내내 꽃 구경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노랗게 핀 튤립도 개나리색에 가까운 꽃도 있었고 레몬색에 가까운 꽃도 있어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려진 새 벽화와 함께 재미난 사진도 찍어보세요!

맑은 금호강을 보며 산책하기도 좋은데,

알록달록 꽃까지 피어 있으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영천 금호강둔치 정원에는 25종 꽃들이 계절별로 식재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과 가을에는 또 어떤 꽃이 피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영천 가볼 만한 곳입니다

운영시간 : 상시개방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