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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포은유물관'
영천 임고면에서 태어났으며 성리학이 뿌리내리는데 큰 역할을 한
포은 정몽주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포은 유물관을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임고서원 바로 옆에 있어서 서원과 함께 감상하시면 유익하고 알뜰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포은 정몽주라는 인물에 대해 다소 생소한 분이 계실 수도 있을텐데
충절의 시조라 전해 내려오는 단심가는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죽어..> 단심가를 지은 분이 바로 정몽주 선생이십니다.
포은관에는 출생에서부터 과거시험에 합격하고 죽음에 이르는 포은선생의 연대기가 기록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문헌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사실적인 관람이 가능합니다.
고려사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 정몽주 선생이십니다.
포은관에서 나와 임고관으로 들어가면 임고서원의 이야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임고서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액서원입니다.
임고서원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고 사원철폐령으로 훼손까지 되어 참 기구한 사연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경북에서 손꼽히는 역사문화 유산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역사가 없다면 현재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천 뿐만 아니라 포은 정몽주 선생이 다녀간 곳은 모두 그분의 흔적을 기리고 있는데요.
미쳐 소개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가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시간 : 화-일 10:00~17:00
출처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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