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도심 속 쉼터를 책임지는

'우로지생태공원'

저수지에서 놀고 있는 푸른 등의 큰 고래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산책 겸 운동을 하러 온 분들의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게 하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영천 우로지 생태공원은 시민분들의 휴식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운동시설과 놀이터, 음악분수 등 편의시설과 오락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저수지를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는 걷기 좋으며 코스가 길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리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피고 여름이 되면 연꽃을, 그리고 가을이 되면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곱게 물들기 때문에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물 위로 만들어진 데크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면 바로 옆에 물이 넘실넘실 거리니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반짝반짝 반사되는 빛도 예쁘고 전체적으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천 우로지생태공원은 소소하지만 예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산책하며 건강도 챙기시고 기분전환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시간 : 상시개방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