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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의 삶을 알아보다

'석탄박물관'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이던 시절,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탄광에서 하루종일 일하던 가장들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을 기억하고 싶다면, 바로 여기 문경 석탄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석탄박물관은 문경의 핫플레이스인 에코월드 안에 있습니다. 

에코월드 입구 정면방향의 큰 원형 건물로 들어오면, 별도의 요금 없이 편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석탄의 기원부터, 과거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알 수 있으며

실제 채굴을 하던 은성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석탄과 자수정, 여러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삼엽충과 어류 화석 등 상태가 좋은 화석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습니다.

목숨을 걸고 일을 하러 갔던 광부들의 생활과 석탄의 생산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석탄박물관에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해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09:00 - 18:00

주차공간 : 있음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