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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북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368
배를 닮은 기암괴석 위에 있는
'주암정'
해가 뜨겁게 내리쬐는 계절, 아름다운 능소화와 연못 풍경에 발길을 멈춥니다.
주암정은 조선시대의 유학자였던 채익하 선조를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정자라고 합니다.
정자 뒤에는 산이 병풍을 치고 있고, 아래에는 연꽃이 가득한 연못이 있습니다.
마치 속세를 떠나 깊은 산 속에 온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주암정은 바위 위에 지어진 정자입니다. 그런데 이 바위가 배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형상을 보다 보면,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정자 옆으로는 여름꽃으로 유명한 능소화가 꽃잎을 떨구며 한 폭의 그림을 완성시킵니다.
연못은 연잎으로 뒤덮혀 있었고 연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했습니다.
분홍색과 백색의 꽃들이 계절에 따라 피고지기를 반복합니다.
올여름, 매력적이고 독특한 풍경이 있는 '주암정'에 함께 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
출처 : 경북나드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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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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