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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민자역사

'양원역'

양원역은 경북 봉화와 울진이 만나는 지점에 주민 주도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역사입니다.

역 주변으로 봉화와 울진의 원곡마을이 각각 존재해 양원역으로 지었습니다.

방 한 칸 정도로 소담하게 지어진 양원역 대합실은 예스러운 나무 벤치와 기름 난로로 채워졌는데,

겨울은 깊은 산골부터 시작되다보니 난로의 온기를 머지 않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기적>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양원역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고 힐링하세요!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