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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곳

'지산샛강생태공원'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에는 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연꽃이 피는 숨은 명소입니다.

한적함이 돋보이는 곳이며, 여러 철새들이 습지에 서식하고 있어 '생태공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물 위에 만들어진 데크길이 눈에 띕니다.

데크를 걸을 때 마치 물 한복판에 서 있는 것 같은 신기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태공원답게 곳곳에서 오리를 비롯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물이 맑아 수달도 살고 있다고 하네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사람, 동물, 그리고 갈대와 연꽃을 비롯해 여러 식물들도 있으니

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지산샛강생태공원 한편에는 한선전망대가 있습니다.

한선은 조선시대에 사용한 우리나라 전통 선박입니다.

이곳 전망대에 올라서면 또 다른 시선으로 생태공원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녹색으로 푸르른 나뭇잎과 예쁜 꽃, 동물들이 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운영시간 : 상시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