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길 40-9 054-830-6374

구름이 산을 감싼 마을 '산운마을'

 

 

산운마을은 영천 이씨 집성촌으로 의성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로 꼽힙니다.

조선 명종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이광준 선생이 입향하며 집성촌이 형성되었죠.

 

 

‘산운’이라는 이름은 신라 때부터 이어져왔다고 합니다.

마을 뒤 금성산 계곡 아래로 구름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신비하고 낭만적인 뜻을 가지고 있네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인 ‘학록정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6호인 ‘점우당’,

국가민속문화재 제237호 ‘소우당 고택’ 등의 문화재를 간직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산운마을의 고택들은 현재도 영천 이씨 후손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집집마다 멋지게 가꿔진 모습을 보니 양반가의 멋이 느껴집니다.

 

 

이용시간 : 상시개방

입장료 : 없음

주차공간 : 마을 내부 학록정사 주차장 이용

출처 : 경북나드리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