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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사찰

'안동 봉정사'

안동 서후면에 위치한 봉정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자, 고요하게 머무를 수 있는 사찰입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이 창건한 곳으로,

국보 제15호인 극락전, 국보 제311호 대웅전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하나씩 품고 있을 정도라고 하죠.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소나무 터널과 작은 폭포, 참나물 그늘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불, 108배, 새벽 숲길 산책, 전통 등 만들기 등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사찰과 자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도 폭넓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 매일 07:00 ~ 19:00(하절기) / 08:00 ~ 18:00(동절기)

주차공간 : 봉정사 주차장 운영

입장료 : 성인 2,000원, 군인/학생 1,300원, 어린이 600원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