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500년 수령의 왕버들나무가 아름다운 '성밖숲'

1380년대 성주읍의 지세를 흥성하게 한다는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조성된 성밖숲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성밖에 조성된 숲이라는 단순한 이름 뒤에는 성주의 다양한 역사와 생활사가 담겨진 가치 높은 공간입니다.

밤나무 숲으로 이루어졌던 이곳은 임진왜란 이후에 왕버들로 숲을 다시 조성하였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여름 왕버들과 함께 맥문동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벤치에서 쉬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곳곳에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이,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온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듣기 좋은 곳

잔잔히 흐르는 개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무더운 날씨에도 나무 그늘 사이로 산책하기 좋다

사계절 다른 매력이 있는 곳

여름에는 초록빛 세상을 보여주지만

8월에는 맥문동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니

인생사진 촬영하기도 좋은 곳이다

운영시간 : 상시개방

주차공간 : 성밖숲 공영주차장 이용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