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귀한 나무가 자라던 청정한 산

'황장산'

문경시 동로면의 생달리, 명전리를 어우르는 이 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울창한 산림과 암벽의 조화가 아름다워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에 선정되기도 했죠.

해발 1,077m 높이에 오미자 특구인 안생달 마을을 안고 있습니다.

황장산이란 ‘황장목黃腸木’이 난다고 해 지어진 이름인데요.

궁궐을 짓거나 임금의 관을 만드는 등, 나라의 큰일에 쓰이던

황장목이 많이 나는 산이었다고 합니다.

정상을 향해 가는 길. 운치 있는 원시림 풀숲과

깨끗한 우만골 계곡이 시선을 빼앗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산마루에 다다르면 문경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정상에 우뚝 선 소나무의 모습도 멋을 더합니다.

고요하고 청정한 자연 속을 거닐고 싶다면, 문경 황장산을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상시개방

주차공간 : 황장산 생달 공영주차장 이용

출처 : 문경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