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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전라·충청이 만나는 명산!

'민주지산'

민주지산은 과거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뤘던 산입니다.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이 마주 보는 곳이죠.

산의 높이는 1,241m이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지산의 백미이자 필수 코스는 ‘삼도봉’인데요.

경상, 전라, 충청 3도가 만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삼도봉 지나 50m 높이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상 ‘석기봉’을 거치면

마침내 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드넓은 소백산맥의 산줄기와 탁 트인 하늘이 맞닿은 장관이 연출됩니다.

울창한 산림과 바위, 국내 최대의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이 어우러진 풍경. 꼭 감상해보세요!

운영시간 : 상시개방

주차공간 : 민주지산자연휴양림 매표소

출처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