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 57

호국정신이 굳건히 깃든 감은사지

 

감은사지 첫번째 사진

 

문무왕은 해변에 절을 세워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하였다.

그러나 사찰이 완성되기 전에 유명을 달리하게 되었고, 그의 아들인 신문왕이 이를 이어 짓기 시작했다.

완공 후에 호국정신과 더불어 문무왕의 극락왕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감은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감은사지두번째사진

 

문무왕은 그의 유언대로 동해바다(문무대왕릉) 속에 묻혔는데, 감은사와 바다가 이어지도록 만든 구조를 금당터의 지하 석조유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은사지네번째사진

 

그로 보아 문무왕이 자유롭게 오가며 나라를 지킬 수 있도록 문무대왕릉과 함께 계획, 조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는 절터와 두 개의 석탑만이 남아 있다. 문무대왕릉과 가까우니 꼭 함께 들러서 거대한 석탑의 위용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감은사지 다섯번째 사진  감은사지일곱번째 사진

 

관람시간 : 상시
입장료 : 무료
주차 : 감은사지 전용 주차장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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