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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상주곶감공원

상주는 삼백(곶감, 누에, 쌀)의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명성에 어울리게 이곳 상주에는 곶감마을과 곶감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에는 전시,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가진 전시관, 감락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동화 속 연지네 집, 감나무숲 산책로, 야외체험마당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가족 나들이로 알맞은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입구이자 곶감마을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감나무. 하늘아래 첫 감나무입니다.

이 감나무는 고욤나무에 둥시 감나무를 접붙인 나무로 750년의 수령을 자랑합니다.

상주곶감공원에는 곶감테마전시관, 야외무대, 야외광장, 특산물판매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비롯하여

상주곶감에 대한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학습장까지 갖추고 있어 감따기, 감깎기, 감달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연지네집은 주인공 연이가 부모님의 약을 구하기 위해 하늘나라에 갔다가 하늘에서 나는 약재 대신에

땅에서 키울 수 있는 감을 받아와서 부모님의 병이 낳았다는 동화 이야기 집입니다.

곶감공원 내에는 감락원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곶감 관련 체험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곶감테마 실내놀이 시설들이 있는 곳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상주감은 대홍시로서 전국적인 명품으로 인정 받아 이름이 조홍감으로 바뀌었다가 19세기부터 상주둥시로 불렸다고 합니다.

창작 동화를 테마로 꾸며진 상주곶감공원과 감락원은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