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신이 내린 무릉도원, 상주 장각폭포

상주시 화북면은 속리산, 승무산, 도장산, 청계산, 청화산, 백악산 등 많은 산과 서재동천, 우복동천, 입석동천, 용화동 등 유명 계곡이 있습니다.

명산과 명수가 많아 삼산삼수의 고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상주.

그 중 상주의 장각폭포는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르는 곳,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장각폭포입니다.

폭포 위의 기암에는 금란정이 멋들어지게 세워져 있고, 주위에는 오래된 소나무 숲이 있어 한층 더 운치를 더해줍니다.

상주의 장각폭포는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상주의 관광명소이지만 특히 여름 피서철에 인기가 많습니다.

맑고 투명한 계곡물은 발만 담그고 있어도 여름의 한낮 무더위를 식혀줄 정도로 시원합니다.

6m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소리도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데 한 몫합니다.

바로 옆에는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공중화장실과 분리수거장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설치해놓은 장비들과 안전관리요원들이 있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상시오픈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