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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곳,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찰하던 경상감영이 있었던 경상도의 중심 상주시에 새롭게 복원한 공원입니다.

상주시 복룡동 156-4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2020년 5월에 준공 되었습니다.

상주 경상감영공원에는 청유단, 제금당 등 18개 동의 전통한옥시설과 쉼터마당, 감영이야기길,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상감영이란 조선의 지방 행정8도제하에 경상도를 관찰하던 감영으로 지금의 도청과 같은 역할을 했던 건물로

현재 상주시의 왕산공원에 200여 년 정도 위치하였고, 임진왜란 때 대구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경상감영공원은 상주가 조선시대 영남 지방에 중심이었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상주가 영남 지방에서 차지했던 위치와 위상도 직접 느낄 수가 있는 곳입니다.

영남 지방의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이면서 뿌리 깊은 전통과 문화유산을 간직한 상주시의 역사적 상징인 경상감영을 재현하고

현대적 연출을 통해 옛 경상도의 수도로서 자긍심 및 지역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곳입니다.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는 관찰 사복식 및 다양한 의복 체험과 전통놀이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주변에는 상주의 상징문인 경상제일문을 비롯해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국민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 : 09:30 ~ 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