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소나무 군락이 아름다운

김룡사 대웅전

김룡사는 588년 신라 진평왕때 운달조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처음 이름은 운봉사였습니다.

후 18세기 초 부사 김씨가 이 산에

불공을 드린 후 신녀와 아들을 낳고

이름을 용이라 지었고, 가문이 번창하여

운봉사를 김룡사라고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김룡사에 들어가면 마스코트로 보이는 귀여운 백구 2마리가 있습니다.

대웅전 안은 인조27년 설잠대사가 조성한

건물로써 목조석가여래,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삼존을 모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김룡사 웅진성 북동쪽 에 있는

삼층석탑은 위의 석불입상이 있습니다.

대웅전 뒤로 소나무 군락지가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전나무숲이 빼곡하게 우거져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을 줍니다.

숨겨진 보석 같은 전나무숲길이 아름다운 김룡사입니다.

운영안내 : 상시개방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