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400여년을 이어온 음식디미방

음식디미방은 동일한 이름의 음식디미방이라는 책에 수록된 400여년전 반가음식을 오늘날 우리의 입맛에 맞도록 재현해 내는 곳으로,

정갈하고 고풍스런 전통한옥에서 슬로푸드가 주는 여유와 400여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그 옛날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정성을 함께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음식디미방의 음식은 급하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오랜 시간을 통해서 만들며,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눈으로 한 번, 향기로 또 한 번, 그리고 맛도 한 번. 접빈객의 예절과 어울려 작품이 되었던 반가음식.

400여 년 전, 어깨 너머 이어온 어머니의 손맛을 한자한자 마음으로 기록한 장계향의 조리법을 이곳에서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선 식사체험으로는 ‘소부상’과 ‘정부인상’을 맛볼 수 있으며, 음식디미방의 음식만들기 체험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가능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 : 상시오픈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