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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북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산 74 맹동산 삼의계곡전화054-680-6062
목장길 달려가는 낙동정맥의 초원길, 맹동산과 삼의계곡
낙동정맥이 백암산을 지나 동해바다와 나란히 하며 내려오다가 창수령에서 한번 곤두박질 치다가
주왕산 초입 황장재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이 해발 792m의 맹동산입니다.
광활한 목장에서는 초겨울에도 소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들머리인 삼의계곡은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르고 있습니다.
정상부근은 대관령의 고랭지 채소밭이 넓게 펼쳐져 하늘과 맞닿아 있습니다.
맹동산은 사계절이 공존하는 산으로 억새밭이 수십리 능선을 이루는 장관이 있는 곳입니다.
동해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등산객의 땀방울을 식혀주며 갈참나무 낙엽이 등산로를 뒤덮은 곳곳에는 얼음덩이가 바지락 거립니다.
맹동산의 깊은 골짜기에서 시작된 삼의계곡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어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물이 맑고 차갑습니다.
울창한 원시림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천주교 성지인 포도산과 야영장, 주차시설, 펜션 등이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곳입니다.
가을에는 골짜기 원시림에 단풍이 들면 풍경은 더더욱 장관을 이뤄 풍경맛집이 됩니다.
이렇게 사계절 다른 얼굴을 한 삼의계곡은 장장 6km나 이어지면서 환상의 절경을 펼치는데
곳곳에 관광객들을 위해 야영장과 주차장을 설치해 두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상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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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산 74 맹동산 삼의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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