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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의 조선시대 정자, 예천 초간정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멋,우리 선조의 지혜의 엿볼 수 있는 예천 초간정.
조선시대 사림의 무위자연을 바탕으로 하는 선조들의 자연관을 보여 주는 명승지로 바위를 휘돌아 흐르는 계류가 시원한 운치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초간정은 예천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접근성이 좋으며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초입부터 키 큰 소나무들이 반겨주는 초간정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초간정을 중심으로 주변의 계곡, 암석, 소나무 숲을 포함하고 있어 주위 환경을 정원의 요소로 삼은 전통 원림입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3호로 등록되어 있다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5호로 승격 지정된 아름다운 정자 초간정은
1582년 선조 때 초간 권문해가 건립한 누정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두 차례 불타서 광해군 때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현재의 건물은 고종 때 재건립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예천의 손꼽히는 인기 관광지였다고 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때마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초간정은 주변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맑고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귀를 정화시켜주는 듯 합니다.
초간정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초간정 흔들다리가 있는데, 자연에 둘러쌓여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흔들다리를 건너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바위 계곡의 바위 위에 지어진 정자 초간정은 계곡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자리에 세워져 정자에서 보는 풍경도 좋지만
밖에서 정자와 계곡, 그리고 주변 소나무가 같이 한꺼번에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큰 장소입니다.
운영시간 : 상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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