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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운문사자연휴양림
운문사자연휴양림은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남부지역에 위치하는 문복산과
영남의 알프스라 칭하는 가지산 등 해발 1,000m이상의 고봉에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는 물론 등산과 삼림욕을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비구니 승가대학인 운문사와 주민 식수원인 운문댐을 볼 수 있습니다.
휴양림 입구에는 옛 운문성을 재현한 특이한 정문 조형물과 시설지구내에 20m 높이에 은막의 물을 쏟아 붓고 있는 용미폭포와
모래흙이 없는 완전 암반바위를 구슬같이 흘러내리는 벽계수와 계곡에 자생하는 노각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천연활엽수림 지역입니다.
숙박시설로는 휴양관, 숲속의 집, 연립동 등이 있습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의 휴양관 객실은 4인실에서부터 9인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수기를 비롯해 밥솥, 전기 인덕션, 주방 집기류들도 잘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고 각 객실마다 깔끔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객실 내에서 문을 열면 방안에서 울창한 숲속 나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에는 총 3곳의 야영장도 있는데, 야영장은 번호별로 크기가 조금씩 달라서 예약하기 전에 면적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좋습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에는 아이들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장이 있습니다.
나무 목걸이, 솟대, 핸드폰 거치대, 나무, 솔방울 부엉이, 냄비 받침대, 도마 등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처를 조금만 돌아보다보면 귀틀집과 디딜방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딜방아는 과거에 발로 밟아서 곡식을 찧거나 빻는 농기구로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울창한 숲으로 더위를 잊게하고 가을에는 기암괴석과 조화된 형형색색의 단풍과 겨울에는 심산계곡의 고요한 자연속에서
포근한 설경과 얼음동산, 용미폭포의 빙벽은 절경이며 동쪽 2km지점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동해의 해돋이 관광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입니다.
운영시간 : 입실 15:00 ~ 22:00(객실, 야영장 동일)
퇴실 : 11:00 이전(카드키 반납은 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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