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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푸른 꿈이 숨쉬는 곳

문경 '청운각'

청운각은 박정희 대통령이 당시 문경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 시절

1937년 부터 1940년까지 3년 간 묵었던 하숙집이다.

현재는 2011년 청운각 주변정비사업을 통해 

실제로 거주했던 초가집인 청운각과 영정관, 기념관, 부대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실제로 거주했던 초가집인 청운각은 문경 보존 초가옥 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교사 시절 대통령이 사용했던 책상, 걸상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청운각 담벼락에는 한 살구나무가 보존되어 있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고 난 이틀 뒤, 이 나무 또한 두 송이의 살구꽃을 피우고

고사하였다고 하여 '충절의 나무'라고 불리고 있다.

청운각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영정관은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의 영정사진을 모셔놓고 관광객들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고

 기념관 또한 대통령의 저서와 역사 자료들을 모아두어 편하게 둘러 볼 수 있게 꾸며 놓았다.

박정희 대통령이 푸른 미래를 꿈을 꿨던 청운각에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자료제공: 경북나드리,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