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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3길 113 말하는 은행나무
고민이 있으면 은행나무에게 말해보세요
칠곡이라는 지명이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1018년(현종 9년)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1993년 8월에 칠곡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높이 약 30m, 둘레 7m로 단풍철에는 전국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들고 아름답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화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은행나무와 관련한 전설로 성주에서 퉁지미 마을로 시집온 새색시가 이 은행나무에 고민을 이야기해 해결하게 되었고, 이후 마을 사람들도 이 나무를 찾아 고민을 털어놓았다.
은행나무는 꿈에 가장 사랑하는 가족으로 나타나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며 해결책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 사람들을 통해 전해져 ‘말하는 은행나무’라 불리게 되었다.
자료제공 :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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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3길 113 말하는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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