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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숙박시설, 산책로, 유아숲체험원 등 시설을 갖추고 있는 산림교육센터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신청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숲을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칠곡숲체원에는 다누리길이라고 저수지를 중심으로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나무 데크길이 있습니다.
다누리길은 A코스 B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A코스는 작은 저수지 주변만 걷는 코스, B코스는 저수지와 숲을 모두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다누리길은 영화 칠곡가시나들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다누리길 곳곳에 칠곡가시나들에 출연한 할머니들의 시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누리길을 막 나서면 우측으로는 갈대와 좌측으로는 작고 예쁜 저수지가 있습니다.
특히 숲속에 둘러싸인 작은 저수지는 포근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듭니다.
다누리길은 경사가 7% 이하로 조성되어 있어 무장애 데크로드로 노약자, 아동, 휠체어 이용자까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는 게 이곳 숲체원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작은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혹시 모를 위급사항을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고 해충기피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누리길 B코스가 끝나는 곳에는 숙박동인 숲속의 집이 나오는데, 2인실과 5인실, 그리고 단체 숙박이 가능한 숙박동도 있습니다.
숲속의 집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토리유아숲체원이 있는데, 여기에는 모레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과 더불어 국립칠곡숲체원은 남녀노소 그리고 노약자나 장애인들까지 모두 편하게 둘러볼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고,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과 숙소, 식당 등 편의시설까지 있어 숲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운영안내 : 상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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