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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돈가스가 생각날때는

'뮤즈 레스토랑'

안동댐 근처에 위치한 뮤즈레스토랑은

특별한 날 부모님 손을 잡고 갔었던 추억의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한다.

뮤즈 레스토랑의 주력 메뉴는 돈가스인데 

여느 돈가스집과는 다르게 반찬이 다양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하고 맛깔스런 반찬이 먼저 나오고

돈가스하면 빠질 수 없는 스프도 나온다.

옛날 맛 그대로의 담백하고 고소한 스프다.

요즘엔 보기 힘든 소스가 듬뿍 뿌려진 옛날 돈가스.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촉촉하게 묻히고,

거기에 추억까지 얹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소스는 시제품이 아니라 가게에서 직접 만든 소스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음식을 다 먹고나면 디저트로

커피와 주스, 녹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음료가 담겨서 나오는 잔도 레트로한 느낌이라 좋다.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30 ~ 오후 9:00

자료제공 : 더정성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