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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의 중심 안동 테마파크형

체험박물관'유교랜드'

유교랜드는 옛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현재의 모습에서부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꾸며져 있어

어떤 체험과 전시가 되어 있을지 기대가 되는 곳이다.

'16세기 안동가는 길'을 걸어서 지나가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16세기 안동의 대동마을로 떠날 수 있다.

유교랜드 2층으로 올라가면 선비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진정한 선비가 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선비가 탄생하는 순간에서부터 시작해

가족 구성원들의 이름은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등

게임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효에 관련된 영상이나 심청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효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영상존을 지나오면 서당에서 천자문을 배우기도 하고,

전자책을 읽고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하며,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체험 등

선비의 소년과 청년의 시간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제 선비의 노년시기

지방자치기관인 향촌에서 후인을 양성해보기도 하고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풍류도 즐길 줄 아는

멋진 선비가 되어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선비가 이승을 떠난 모습의

영상을 끝으로 체험은 끝이난다.

선비의 인생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도

같이 흘러간 것만 같은 기분이라 마음이 웅장해진다.

안동 유교랜드는 선비의 일생을

시간대별로 눈으로 보는 체험이 아닌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너무 좋다.

안동 유교랜드 내에는 쉼터도 준비되어 있고,

볼 풀장이나 트램폴린, 암벽 타기 등

마치 실내 키즈카페에 온 듯한

체험 시설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운영시간 : 10:00 ~ 18:00, 

월요일 정기휴무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