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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과거와 현재 '상주 자전거 박물관'

자전거 수도라고 불리는 상주에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자전거 박물관

2002년 첫 개관한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2010년 새로운 모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한다.

 상주 자전거 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하 1층에는 무료 자전거 대여소,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영상관 2층에는 상설전시관과 자전거 체험실 등이 위치해있다.

입장료는 어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1층에는 상주시와 관련된 자전거 역사를 알 수 있는 자전거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분지 지형이었던 상주 시내를 편하게 돌아다니기 위해 주민들이 출퇴근용, 통학용으로 자주 이용했던 자전거

그 역사를 하나하나 읽어가다 보면 상주시의 자전거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다.

2층 상설전시장에는 복도를 따라 다양한 자전거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자전거 부터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자전거까지

자전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인 박물관이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탈 때의 안전 수칙, 자세 교정 등도 알려주니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관광지로 상주 자전거 박물관을 추천한다.

운영시간 : 09:30~17:30 (17:00 매표 마감)

이용요금 :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주차시설 : 무료주차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