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가을의 멋

직지사

직지사는 김천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입니다.

직지사는 2002년 우리나라에 템플스테이가 처음 도입된 곳이기도 합니다.

직지사 입구에는 꽃무릇이 피어납니다.

꽃무릇은 잎이 있을때 꽃이 없고, 꽃이 필 때 잎이 없다고 합니다.

꽃은 잎을, 잎은 꽃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개화시기가 9월~10월 때에 맞춰 구경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지사의 화엄일승법계도에도 예쁜 꽃들이 피어납니다.

언뜻 정원처럼 보이는 이 곳은 심오한 뜻이 담긴 미로에 가깝습니다.

소원을 적는 곳도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걷다보면 자연스레 길이 이어져있어 관음전, 사명각, 웅진전, 명부전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운영안내 : 상시개방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