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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에 만나는 시원한 희방폭포

희방폭포는 소백산 연화봉 밑 깊은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몇 천 구비를 돌아돌아 다 이곳에 멈춰, 천지를 진동시키는 듯한 소리와 함께 웅장한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폭포는 소백산 연화봉 밑 깊은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몇 천 구비를 돌아돌아 다 이곳에 멈춰, 천지를 진동시키는 듯한 소리와 함께 웅장한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하늘이 선물한 꿈 속에서 노니는 기분"이라 표현할 정도로 그 관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28m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은 그리 풍부한 양은 아니지만 아주 뛰어난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걷기 좋은 소백산행길에서 볼수 있는 희방폭포는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입니다.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