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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웰니스 여행지 소수서원

영주 순흥면 내죽리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입니다. 사적 제55호로 지정된 소수서원은 풍기군수였던 신재 주세붕 선생이 건립한 백운동서원의 사액 명칭입니다.

회헌 안향을 기리기 위해 1543년에 건립한 한국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은 1550년 왕에게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받아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수는 ‘학문을 이어서 닦는다’라는 뜻입니다. 

서원은 제향을 올리기 위해 지은 건축물이 위치한 제향 영역, 

유생들의 공부와 숙식을 위해 지은 건축물이 들어선 강학 영역,

서원 관계자들 모임과 유생들 휴식을 위한 교류 및 유식 영역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입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