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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정부 주도로 일어났던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신도마을은 술주정뱅이, 노름꾼, 한량이 없어 3무(無) 마을이라고 불렸을 만큼, 성실하고 부지런한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열심히 가꾸고 다른 마을의 모범이 되는 마을이었습니다.

어느 날, 장마로 인하여 홍수가 나서 마을을 정비하고 있는 신도마을 주민들을 박정희 대통령이 홍수 피해로 인해 기차를 타고 부산을 가던 중,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새마을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서 둘러볼 곳은 신거역,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 새마을 테마파크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넓어도 기념공원 곳곳에 주차장이 있어 차로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관입니다. 새마을 운동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성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은 전 세계가 주목하며 다른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에 있어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새마을 테마파크입니다. 새마을 테마파크에서는 새마을 운동 당시, 마을 주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잘살아보세관“에서는 새마을 운동 당시 마을 단위로 추진했던 사업들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공간입니다.

마치 새마을 운동을 했던 그 당시 마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젊은 세대에게는 마치 역사 책의 현장을 보는듯한 느낌, 저희 아버지세대에는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체험공간인 ‘새마을 학교‘입니다 이곳에서는 70-80년대 즐겨 했던 놀이 체험 공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 1-2반이 있습니다.

1-2반(체험학습센터)은 50분에 1000원이라는 이용료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둘러볼 곳은 농촌의 발전된 주거와 생활을 볼 수 있는 시대촌입니다.

초가집, 슬레이트집, 기와집 순으로 농촌의 발전된 주거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몇몇 집에서는 숙박 체험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