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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성 (반하다 경북)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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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랜드마크 성주읍성
성주읍성은 조선 시대 때 영남 지역에서 가장 번성했었던 성주의 옛 고을의 모습을 걸으면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성주의 중심부에 위치한 유서 깊은 성곽인 성주읍성은 오랫동안 제 모습을 잃고 흔적만 남은 채 흉한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었지만
성주읍성의 북문 일대가 복원 및 정비되면서 성주역사테마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성주읍성은 본래 둘레가 2.1km 정도로 지방의 읍성의 규모치고는 꽤 큰 편에 속합니다.
덕분에 과거 영남 지방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목의 위엄을 잠시마나 체감할 수 있는 규모이기도 합니다.
고려 말에 토성으로 지어졌던 성주읍성은 조선시대 중종 때, 석성으로 개축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주읍성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가장 유명합니다.
성주읍성의 제일 높은 곳에는 과거에 천문 관측소 역할을 했던 관천대가 복원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성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보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성주읍성은 특별하게도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성주사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472년의 조선 역사를 적나라하게 기록한 유산으로, 이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곳을 사고라고 합니다.
전쟁과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궁궐 안의 내 사고 뿐 만 아니라 각 지방에 외사고를 설치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이곳 성주사고입니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을 대표하는 성주읍성의 북문인, 성지문의 웅장한 모습은 성주읍성 인근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더욱 더 웅장하게 보입니다.
과거의 성주를 방어하던 성주읍성과 성지문은 현대의 아파트, 빌딩들과 섞여 과거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새로운 느낌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상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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