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자연의 웅장한 기운을 느낄수 있는 금오산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대한민국 도립공원 1호 지정되었다.

메타쉐콰이어가 양옆으로 늘어선 금오산 초입길에는 수려한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금오산 올레길이 금오산 저수지 2.7km 둘레길로 펼쳐져 있다. 데크길, 흙길, 다리 등 지루함이 없는 산책길을 만들어 준다.

금오산 국립공원 초입에서 만날수 있는 채미정은 야은 길재선생을 기리는 곳으로 조선시대 건물이며 명승지로 지정된 곳이다.

금오산은 등산은 처음부터 걸어올라갈 수도 있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해운사, 도선굴, 약수터를 차례로 볼수 있다.

자연과 하나된 다리 건축물을 지나면 대혜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 여기서 부터는 산행을 본격적으로 즐길수 있다.

금오산의 기암절벽과 수림이 정상으로 가는 내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8부 능선에 위치한 송전탑이 나타나면 한결 편해진 길이 시작되며, 그 길을 걷다보면 임진왜란때 왜적을 막기 위해 쌓은 금오산성의 내성을 지나가게 된다.

현월봉 정상에 오르기 전에 나타나는 금오산의 약사암은 금오산의 8경중 가장 손꼽히는 곳이다. 금오산 올레길과 더불어 멋진 인생샷을 만들수 있는 곳이다.

자연의 웅장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금오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곳이다.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