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예술과 끼가 있는 곳!

'예끼마을'

예끼 마을은 옥빛 도포를 입은 선비처럼 멋스럽고 느긋함이 느껴지는 마을입니다.

옛 건물을 갤러리, 한옥 카페, 인포메이션 센터로 꾸미고 마을 곳곳에 예술적인 손길을 더해 ‘예(藝)끼 마을’로 부릅니다.

알록달록한 벽화로 꾸민 골목길, 지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한옥체험관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예안에서 살던 사람들이 안동댐으로 인하여 이주하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라고 합니다.

안동댐으로 인한 행정구역 변경으로 현재는 도산면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입구 쪽에서 안내판을 따라 마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벽화거리는 산책하기에 딱 알맞은 길이로 구성돼 있습니다.

곳곳에 벽화가 가득 그려진 마을길을 걸어보길 추천합니다.

특히 예끼 마을의 가장 큰 즐거움은 호수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입니다.

나른한 여름, 예끼마을을 둘러보고 푸른 호수 위 그림 같은 산책로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운영시간 : 상시운영

주차공간 : 있음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