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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몽대 (반하다 경북)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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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니는 곳에서 힐링의 시간, 선몽대
선몽대는 예천 관광 8경의 하나로서 경북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을 굽어보는 정자입니다.
퇴계 이황의 증손자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 건립 하였으며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선몽대라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선몽대 일원은 예천읍지에 수록된 45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곳입니다. 명승 19호로 지정될 만큼 경치가 좋다고 합니다.
선몽대로 걸어가는 길은 멋있게 뻗은 소나무 숲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몽대의 소나무 숲은 선몽대와 선몽대 뒤편의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보호림으로
100~200여년 수령의 소나무와 함께 은행나무, 버드나무, 향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자료에 의하면 내성천의 강물과 10리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역사적 유래가 깊은 선몽대와
숲과 함께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곳으로 경관적·역사적 가치가 큰 경승지로 평가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선몽대 앞을 흐르는 내성천은 수심이 얕아서 물 흐름이 눈에 바로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모래톱은 선몽대를 더욱 자연과 어울리게 해주고 있습니다.
선몽대는 내성천변 절벽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건물을 유지하기 위해 축대를 만들었는데 건축기술이 없었던 옛날에는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추측됩니다.
선몽대로 올라가는 계단은 거대한 암석 위를 정으로 쳐서 계단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석회를 이용하여 계단을 만든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돌을 가져온 것도 아닌 있는 그 상태에서 계단의 모양이 조각되어 신기합니다.
주차장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가면 소나무 숲과 선몽대가 있고 동쪽으로 가면 선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운영시간 : 상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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