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옛 선비의 정취를 느끼다
봉화군은 누각과 전각이 약 103동에 이르는 대한민국 누정의 중심지이다. 전통 누정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고자 2020년 정자문화생활관을 개관하였다.
국내 유일 누각과 정자에 관한 누정을 테마로 한 누정전시관과 야외정원, 숙박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다.
3개의 전시실로 꾸며진 누정전시관에는 풍류를 즐겼던 선비들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제1전시실 ‘누정세계’는 누정의 개념 및 특징 등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공간과 누정 건축의 구조 및 특징을 설명하고 누정을 소재로 한 시·서·화 등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제2전시실 ‘음풍농월’은 누정에서 바라본 봄, 여름, 가을, 계절 사계절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연출한 감성영상공간이다.
제3전시실 ‘봉화유람’은 누정의 건립 배경과 봉화의 주요 누정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특징있는 누정 다섯 동을 재현한 “누정오경”은 건축기법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까지 재현하여 누정의 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으며, 밤과 낮,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누정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기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숙박하기에도 좋은 숙박시설 솔향촌은 소나무 숲에서 솔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촌으로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0개의 객실이 있다.
이밖에도 사계절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정원과, 그네, 널뛰기 등 옛 선조들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 측백나무로 미로를 만들어 놓은 도깨비 정원 등 가족들과 함꼐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 이용안내
- 하절기(3~10월) : 관람시간 09:00~18:00
- 동절기(10~2월) : 관람시간 09:00~17:00
- 휴일 :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연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자료제공 : 봉화군
인근여행지
인근 맛집
인근 카페
인근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