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가을 은행나무숲 명소

'도리마을'

경주 도리마을은 이곳저곳에서 사랑스러운 벽화를 발견할 수 있는 조용한 마을입니다.

도리마을 주차장에는 약 100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에서 계단만 내려오면 바로 감성적인 문구와 벽화가 가득한 마을이 나타납니다.

낮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벽화와 센스 있는 문구들이 문득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마을에 피어난 이름모를 꽃이 산책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도리마을의 명소인 은행나무숲에 가기 위해서는 이 벽화길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문구를 하나씩 곱씹어보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도리마을의 숨겨진 명소 '은행나무숲'입니다.

본래 묘목을 재배하기 위해 심은 것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숲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나무를 느슨하지 않고 빼곡하게 심은 덕분에 마치 자작나무숲과 비슷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은행나무숲은 가을에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합니다.

빼곡한 나무들과 소복하게 쌓인 은행나무 잎 덕분에 이국적인 인생샷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영덕 메타세쿼이아숲과 함께 스냅사진 명소로 유명해지고 있는 도리마을!

경주에 방문하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상시개방

자료제공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