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동화같은 그림책 서점

'소소밀밀'

여백이 있는 곳에는 더욱 여백을 주고, 밀도를 높여야 하는 곳은 더욱 빽빽하게 그려낸다는

동양화 기법을 뜻하는 소소밀밀은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황리단길로 가는 길, 작은 마당을 끼고 위치해 있습니다.

소소하고 밀밀한 삶을 지향한다는 서점 주인 부부가 운영하는 책방은 2017년 오픈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동화 같은 공간으로 꾸며진 작은 책방입니다.

소소밀밀에는 국내외에서 발행하는 그림책이 많습니다.

서점 주인장이 직접 책을 큐레이션 해 소개하기도 하고 도서 판매 외에도

그림책에 관련한 다양한 특강과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서점 내 촬영이 어려운 공간도 곳곳 있어 촬영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동화 같은 감성의 서점과 그림책을 눈에 담아보시길 추천해요.

그림책 외에도 엽서나 에코백 등 소소한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 화수목금 13:00 ~ 18:00 / 토일 12:00 ~ 18:00 / 정기휴무 월

출처 : 경북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