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n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어서어서 책방'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 위치한 어서어서 책방은 바삐 움직이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잠시 잡아

쉼을 주는 공간으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문학 전문 서점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난 듯 뉴트로 감성이 가득한 작은 책방은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곳곳에 놓인 레트로한 소품이 빈티지한 감성을 더 진하게 만들었어요.

공간이 작은듯하지만 그리 복작거리진 않고 시집, 소설, 에세이, 사진집 등

서적의 종류도 다양하니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어서어서 책방에서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책을 판매가 아닌 읽는 약으로 처방한다는 것이 독특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어서어서 서점의 감성이자 문화가 된 읽는 약 처방은 책을 사면 약 봉투에 책을 포장해 주는 콘센트로

아이디어가 좋아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황리단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려 책 그 이상의 문화와 감성을 공유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 월-금 11:00~19:30 / 토일 10:00~21:00

출처 경북나드리